시링빙야화

지혜(智慧)란?

오토산 2021. 6. 4. 21:03


지혜(智慧)란?

어떤 사람이 생선가게에서 조기를 사려고, 싱싱한 것을 고르고 있었습니다.
조기 한마리를 들어 냄새를 맡자,

생선가게 주인(主人)이 버럭 소리를 지르는게 아닙니까?

"왜 멀쩡한 생선을 가지고 냄새를 맡고 야단이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냄새를 맡은 것이 아니라

귓속말로 바다 소식(消息)을 좀 물어봤소"
주인도 호기심(好奇心)이 생겨서

그래 조기가 뭐라 말합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이 사람의 대답(對答),
"바다를 떠난지 벌써 일주일이 넘어서

최근(最近) 소식은 알 수 없답니다."
이것이 지혜와 유머입니다.

"생선이 썩었다" 라고

면전(面前)에서 쏘아붙이지 않고 우회(迂回)하며 정곡(正鵠)을 찌르는...
이런 재치와 유머를 가진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훈련(訓練)이 필요(必要)하고,
그런 훈련으로 단련(鍛鍊)되어 마음에 여유(餘裕)가 있는 위트 있는 사람이

우리 주변(周邊)에 많이 있으면 갈등(葛藤)이 없겠죠?

지혜에 관한 명언
 1. 아이에게 물고기를 잡아 주어라.

그러면 한 끼를 배부르게 먹을 것이다.

아이에게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 주어라.

그러면 평생을 배부르게 먹고 살 수 있을 것이다.
 -탈무드
 

2. 슬기로운 자와 벗하면 자연히 현명해지고,

어리석은 자와 벗하면 기필코 해를 입는다.
 -탈무드-
 
 
3. 항아리를 보지 말고

그 안에 든 것을 보아라.

 

 너 자신을 다스려라.

그러면 당신은 세계를 다스릴 것이다.
 -중국 속담-
 
4. 지혜로운 사람은 본 것을 이야기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들은 것을 이야기한다.

 

 

삶의 방정식
어느 대기업 회장이 귀한 손님을 접대하고자 고깃집에 갔다.

" 아줌마,

여기 이 집에서 제일 맛있는 고기로 주시오."

고기가 도착하자

회장은 얼굴이 찡그러져 종업원을 불렀다.

"아줌마,

고기에 기름이 왜 이리 많아요?"

이때 찬공기가 순식간에 돌기 시작했지만,
주인 아줌마가 다가오며 던진 말이 회장의 마음을 변화시켰다.

"아이고 회장님.

이놈의 소가 운동을 안했나 보네요."

어이가 없는 대답에 회장의 웃음이 터져 나왔다.
초대 받은 손님은 한술 더 떳다.

"아줌마!

괜찮습니다.

우리가 먹고 운동 할께요."

살아가는 삶의 방정식은 누구나 다르고 차이가 있다.
그 모든 것을 인정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인간이기에 마음에 담았던 내용을 대화로써 풀 수 있는 사람은 현명하고,

마음이 여린 사람은 한잔 술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노력을 한다.


오늘도 상대방을 배려하며 신나게 웃으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sns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