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문화의거리에서 아코디언공연을 구경하고

오토산 2022. 9. 29. 23:33

문화의거리에서 아코디언공연을 구경하고

 

음식의 거리 노점상을 돌아보며 삼산우체국앞에서 

포켓몬 캐릭터로 만들어진 가방걸이를 하나 사서

문화의 거리 무대에 도착하였다.

 

안동사투리 '왔니껴?'가 결려 있는 문화의 거리 무대에서는

안동아코디언 회원들이 '찔레꽃'노래를 연주하면서

관객들의 추억을 불러 일으키며 함께 흥을 돋우기도 하였다.

 

문화의 거리에 설치된 물길을 따라가며

불길에 설치된 조형물과 캐릭터들과 함께 하면서

안동농협중부지소를 지날때는 멀리 섹스폰소리가

시가지에 울려 퍼지기도 하였다.

 

우리는 다시 메인무대로 와서 

안동한우 홍보사절단선발대회 시상식을 보고

16:00경 집으로 돌아왔다.

 

밤날씨가 쌀쌀하여 

혹시 감기가 만나자 그럴까봐 걱정이 되어

낮에  2022 안동국제탈춤과 제49회 안동민속축재 현장을 돌아보며

 

25년만에 처음으로 도심내에서 개최되어

'탈난세상 영웅의 귀환'을 주제로 열리는 2022안동국제탈춤축제와

 

1968년 안동민속제전으로 출발하여

15회째부터 안동민속축제로 개최하여 오는 제49회 안동민속축제가

코로나로 닫혀있던 마음을 활짝 열어주고 온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하여 본다.

 

오늘도 함께하였던 모든분들이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나날이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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