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2022 안동국제탈춤 행사장을 다녀와서

오토산 2022. 9. 29. 22:44

2022 안동국제탈춤 행사장을 다녀와서

 

2022년 9월 29일  오후 '탈난세상,영웅의 귀환'이란 주제로

9.29~10.3(5일간) 열리는 안동국제탈춤축제 행사장을 찾았다.

 

안동국제탈춤축제  25년을 강변축제장에 하다가 사상 처음으로 

홈프러스~구 얀동역광장까지 6차선도로를 통제하고 열리는

축제 메인무대를 찾아 보았다.

 

13:00경부터

무대에서는 3년만에 인동힌우홍보사절 선발대회가 열리고 있었고

무대앞으로 3개소에 로드디자인 지붕(그늘막)을 설치하여

낮에는 관람객들에게 편의제공을 하면서

지붕에 비춰지는 LED조명이 반짝이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화창한 가을날 볕이 따가워

관객들은 그늘막 아래부터 자리를 채우고 있었다.

 

제16회 안동한우홍보사절에는

광명출신 이동화님이 진, 안동출신 박가인님이 선,

제주출신 김수연님이 미로 선발되었으며

2019년 선발된 전임 홍보사절들이 고별행진을 하고

새로 선발된 홍보사절들에게 바턴을 넘겨주었으며

새로 선발된 홍보사절이 무대 행진을 하면서 

15:40분경 모든 행사가 끝났고

얼마전 전국한우 등급판정 결과에서는

안동한우가 1등급이 가장 많이 나왔다고도 한다.

 

진으로 선발된 이동화양은

그 동안 경쟁에서 이기고 난 지금

무엇이 제일 하고싶은냐?는 질문에

'안동한우갈비를 실컸먹고 싶다'고 하기도 하였다.

 

구 안동역사에는 KBS에서 생방송을 준비하고 있었고

도심안에서 처음으로 치루어지는 인동국제탈춤축제가

않은 시민들이 동참하여 전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시민축제 한마당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우리는 웅부공원에서 열리는 안동민속축제를 구경하러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