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인증을 위한 지역정책토론회를 다녀와서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이기고
36년만의 우승을 차지한 12월 19일 어뱅이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안동댐파크장에서 운동하다가 16:30분경 그랜드호텔 3층에서 열린
'지구를 살리는 저탄소인증 사과 생산.가공. 유통 비즈니스 모델탐색'
토론회에 참석을 하였다.
라벤더실에서는 제1부 행사로 안동스마프팜사업단에서
안동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보고회가 열리고 있었고
잠시후 보고회가 끝나고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정책토론회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과 생산.가공 유통및 수출을 통하여
기후위기, 환경위기, 먹거리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최고의 사과 생산.
유통지의 안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하는데 있었다.
농업회사법인 과일드림(주) 황찬영 대표님은
'지구를 살리는 Green Food 저탄소인증 사과 생산.가공.유통
비지니스 모델탐색'에 대한 주제 발표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증가로
지구의 오존층 파괴로 지구환경에 대한 위기가 찾아오고 있다며
지구를 살리기 위하여 농약과 비료 사용량을 줄이며
환경 친화적인 농법으로 국민 건강에도 도움을 주고 저탄소 보상금으로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경영을 하자고 주장하였다.
오늘의 주제발표를 들으며
농업분야에서도 축산으로 인한 이산화탄소와 농약 비료로 인한
지구오염이 심하여 지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이어서 김대희 안동스마트팜사업단장님의 사회로 열린 토론회에서
김정호 안동권발전연구소장, 백태근 농식품유통교육원장,
김윤섭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업환경에너지팀 연구원
양희정 에코지속가능연구소장 등 지정 토론자들과
사과 재배농민 2명의 질의 응답을 마치고
이동필 전 농림축산부장관님의 마무리 발언으로
토론회를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였다.
오늘의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지구환경을 살리며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농법이
더 많이 발전되어 나가길 바라며
주제발표를 하여주신 황찬영 대표님께 감사를 드리고
토톤하신분들과 토론회장을 메워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임인년 마무리 잘 하시고 계묘년에는 더 좋은 나날이 되시길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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