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계묘년 삼태사 정알례 봉행 (2)
정알례가 끝나자 숭보당 앞 잔디밭에서 헌관과 후손 대표들은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정알례를 마쳤다.
안동권씨 일족(一族)인 권정창 태사묘관리위원장,
권오익 대종회 안동사무소 사무국장, 권석환 안동문화원장 등 14명은
사무국장이 미리 준비한 간단한 주과포(酒果脯)를 가지고
안동시 서후면 권태사길(성곡리) 능골로 이동하였다.
시조 묘소에는 권한수씨(별장공파)가, 낭중공에는 권정창씨가
각각 분향 헌작하고 재배한 후 정알례를 마쳤다.
정알례를 마친 일족은
안동시 태화동 강변마을2길에 위치하고 있는 '촌가 식당'에서
떡국과 만두 국으로 점심을 먹으면서 환담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권오익 대종회 사무국장은
총예산 3억 4천여만 원을 들여 안동시 서후면 능골에 있는 제사청, 전임방,
동재, 서재 등 목조 건물을 내년 말까지 해제 복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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