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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 오랜만에 모여 해외여행을 논의

오토산 2023. 2. 25. 06:07

우리 일행 오랜만에 모여 해외여행을 논의

 

우리 회원 9명과 여행사 사장 등 모두 10명이

오랜만에 모여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였다.

 

2월 24일 낮 12시 안동시 운동장길(정하동)에 위치하고 있는

'청록한정식' 식당에서 10명이 모여 점심 식사를 하였다.

 

이날 참석한 회원은

정동호 전 안동시장을 비롯하여 이진구 전 영남예술아카데미 학장,

임대용 전 대사, 천세창 사장, 임수행 전 역장, 유성남 사장,

하재인 우리팀 회장, 이응호 전 안동시 과장, 나 등 9명과

여행사 서 사장 등 10명이다.

 

이영걸 안동한지 회장과 민홍기 안동무궁화보존회장은

유고(有故)가 있어서 참석을 하지 않았다.

 

오늘 우리 일행이 모인 것은

5년 전부터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매달 20만 원 씩 내어

은행에 저금을 하는 도중 불행하게도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모아 놓았던 여행비를 모두 개인한테 돌려 주었다.

 

올해는 코로나19가 다소 주춤하자

해외여행을 가기위해 여행사 사장을 모시고

행선지 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거리가 먼 나라는 회원들 건강상 부득이 포기하고

거리가 가까운 동남아를 선택하기로 했다.

 

동남아 가운데 베트남의 하롱배이와 다낭 두 군데를 선정,

계획이 세워지는 대로 확정짖기로 했다.

두 곳에 투숙할 호텔과 부근 야시장 등을 조사,

확정되면 한 곳을 선정, 오는 4월 쯤 현지로 떠날 예정이다.

 

우리 일행은

지난 2018년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 동안

동유럽 발칸 반도인 보스니아, 몬테네그로,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4개국 30개 도시를 둘러보고 왔다.

 

귀국 후 외국 여행을 가기 위해 매달 여행비를 냈으나

코로나19가 발생하는 바람에 여행을 포기,

여행비를 개인한테 지급하고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