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제사날"
구월네는 생각할수록 걱정이 태산이다.
남편의 제삿날이 코앞인데
끼니조차 간곳없는 찌저지게 가난 한 형편에
제사상을 어떻게 차린단 말인가 ?
생각다 못해 구월네는 산사의 스님을 찾아 갔다.
이 딱한 사정을 소상히 들은 스님은
"냉수 한그릇도 내 지성이면 산해진미를 능하니
고인이 평소에 제일 좋아한것 중 한가지면 족하리다 .
돌아 온 구월네는 뜬눈으로 밤을 새면서 생각한게 ~
"제일 좋아한게 뭐 였던고 .......?"
고민 고민 했는데 첫 닭의 울음 소리에 번개처럼 떠오른다.
"그래 ! 그거였지, 새벽 닭이 울때면.........!"
이렇게 해서 제삿날의 무덤앞에
구월네는 입었던 옷가지를 말끔히 벗어 던지고
남편의 무덤앞에 큰 절을 올렸다.
"여보 나 왔소.
평소에 이걸 그렇게도 좋아 하셨지요 ?
나 실오라기 하나없이 다 벗었어요. 마음대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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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불지마세요 날아가요 그냥 보고만 가세요
♥ 남편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
사랑
거시기 이야기...
남자 몇명이 모여서 누구의 물건이
제일큰가 입 씨름을 하고 있었다
갑돌이물건이 최고야 12 마리
참새가 앉고 13마리째 참새가
한쪽다 리를 들고 있을정도 거든 ~
뭔말~ 을식이는 한강에서 수영할때~
물건이 바닦에 닿을정도인걸~ ㅎㅎㅎ
가소롭다는듯 듣고있던
친구가~ 어째 그정도가지고~
내친구 삼식이는
태평양 건너 ~미국에~있는데 ~
그친구 마누라가 여기서(한국)
애를 낳았다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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