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필기구 이야기

오토산 2012. 6. 18. 08:47

 

 

편의점 알바이야기

 


내 친구가 편의점에서 알바를 할때였다...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열씨미 일을 하고 있던 내 친구에게



한 여자가 조용히 다가와서 하는 말...

"(절라 조용한 목소리로) 저기여~ 피임기구 있어요?"

사오정인 내 친구 "(필기구로 알아듣고는) 저기 있어요.."



그러자 한참을 찾던 여자 왈 " 저긴 없는데요?"

내 친구 왈 " 어! 없을리가 없는데... 이상하네?"

이어서 계속되는 내 친구의 말 "지금 당장 쓰실 거예요?"



그러자 여자 왈 "(당황스러워 하며 기어드러가는 소리로) 네...."

마지막으로 내 친구의 한마디에 여자의 표정은 완존히

정말로~~~ X씹은 표정이 되었다..... 친구의 한마디



"그럼 제가 쓰던 거 쓰실래요?" -.-;;

'유우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하세요  (0) 2012.06.22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0) 2012.06.21
인터넷 명언  (0) 2012.06.16
웃자 웃어  (0) 2012.06.16
웃고 있는 시체  (0) 2012.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