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한줄

능이예양위국호 하유 불능이예양위국 여예하

오토산 2012. 7. 14. 00:58

 

 

오늘의 論語 한句節

"能以禮讓爲國乎 何有 不能以禮讓爲國 如禮何"

-능이례양위국호 하유 불능이례양위국 여례하-

    『예의와 겸양을 가지고 나라를 다스린다면 무슨 어려움이 있겠는가? 하지만 에의와 겸양으로 나라를 다스리지 못한다면 예의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겸손한 禮(예)의 정신에 의하여 나라를 다스리면 백성도 본 받아 德(덕)의 감화를 입고 예를 행하여 나라는 다스려질테니 아무런 문제가 없을것이나, 예의 정신으로 다스리지 못한다면 형식의 體制(체제)를 갖춘들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는 뜻이다.

  ●禮讓(예양) : 예의와 겸양
  ●爲國 (위국) : 나라를 다스리다.
  ●何有 (하유) : 나라를 다스리다.
  ●如禮何 (여례하)  : 예제는 문물제도를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