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한줄

부모재 불원유 유필유방

오토산 2012. 7. 19. 21:46

 

 

오늘의 論語 한句節

"父母在 不遠遊 遊必有方"

-부모재 불원유 유필유방-

    『부모가 살아 계신동안에는 먼 곳으로 여행은 삼가야 하며, 부득이 여행을 떠날 때는 반듯이 가는 곳을 밝혀두어야 한다.』

    자식은 부모가 살아 계실동안에는 되도록 멀리 떠나지 않도록 하고, 먼 곳으로 여행을 하게되면, 행선지와 귀가 일정을 명확히 밝혀 두어 부모님이 안심할수 있게 해야 한다. 이것이 孝(효)의 실천적인 한 예이다.

  ●在(재) : 부모가 살아 계시는 동안을 말함.
  ●遠遊(원유) : 멀리 여행하다. 멀리 가서 놀다.
  ●方(방) : 일정한 방향. 일정한 방위. 일정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