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한줄

능근취비 가위인지방야기

오토산 2012. 8. 8. 11:39

 

 

오늘의 論語 한句節
"能近取譬 可謂仁之方也已"

-능근취비 가위인지방야이-


        『가까운 것을 비유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仁(인) 이룩하는 방도라 할수 있다.』

    仁(인)은 확실히 사회적 양심, 
    사회생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善(선)의식이다.
    이러한 善意識(선의식)을 가까운 일상행활 주변에서
    내 입장과 비슷한 것을 찾아서 선행을 베푸는것이 
    실천적이다.
    이상은 크게 갖고, 실천은 가까운 곳에서 부터
    착수하라는 말이다.
    
      ●近取譬(근취비) : 가까운 데서 추해 비유하다.
      ●方 (방) : 방도.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