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실경뮤자컬 "왕의 나라"

오토산 2012. 8. 12. 01:23

 

 

저녁을 먹고 안동댐주변 민속촌에서 공연하는 왕의 나라를

구경하기 위하여 나들이를 나섰다.

 

입구에서 부터 차들이 붑빈다.

오늘은 첫공연을 하는 날이라 더욱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왕의 나라는 공민왕이 홍건적의 침략을 피하기 위하여

70일간을 노국공주와 함께 안동에서 지내시며

지역민들의 충성심에 감탄하시고 놋다리밟기등

지역문화에 미친 영향들을 실경뮤지컬로 제작하여

8.11~8.15까지 매일 20시에 안동민속촌에서

한여름밤을 식혀주는 공연을 하고 있다.

 

개막안내를 하는 구수한 사투리안내도 재미있었고

시장님은 안동만이 할수있는 문화컨텐츠임을 자랑하시고

국회의원님은 축구를 일본에게 이겨 메달을 타고

오늘 뮤지컬도 개막하게되어 더욱 기쁘다고 하시고

영남일보사장님은 안동시민들의 문화의식에 감사한다는

인사와 함께 공연이 시작되었다.

 

공연도 즐겁고 야외공연이라 주변도 시원하고 한여름의

더위를 식히기 좋고 출연진이 300명이라 어려운시기에

일자리창출에도 많은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되고

변화가 다양한 무대장치와 대형 멀티비젼으로 우리말과

영어로 안내되므로 오늘 입장객 1,700명중 300여명인 외국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같았다.

 

 앞으로 이런 문화컨텐츠사업이 활성화되어 관광안동이 되고

신도청소재지 안동,한국정신문화의 안동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많이 늘어나길 기대하면서.......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출연진

 

 

구수한 사투리 안내

개막인사를 하시는 기관장님들

 

 

 

멀티비젼 안내

 

 

 

 

 

 

 

 

 

 

 

 

 

 

 

 

 

행사장입구의 월령교

월령교 분수

월령교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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