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한줄

삼년학 부지어곡 불이득야

오토산 2012. 8. 24. 15:47

 

 

 

오늘의 論語 한句節
"三年學 不至於穀 不易得也"

-삼년학 부지어곡 불이득야-

    
         『삼년을 두고 공부하여도 
         벼슬에 뜻을 두지 아나하는 사람은 쉽게 얻을수 없다 .』
        3년이나 학문을 연수하고도 벼슬길을 찾지 않는 사람이라면 아주 큰 인물이거나, 아니면 참으로 학문을 좋아하는 학자였을것이라는 뚯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학문의 근본을 道(도)에 둔 공자는 진실로 인간의 내면을 위해서 학문을 하려는 사람이 적음을 한탄한 말이다..

         ●不易得(불이득) : 얻기 쉽지 않다  ●穀(곡) : 봉록이나 봉급을 뜻하며.    취직자리를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