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한줄

자 절사 무의 무필 무고 무아

오토산 2012. 8. 28. 15:53

 

오늘의 論語 한句節
"子 絶四 毋意 毋必 毋固 毋我"

-자 절사 무의 무필 무고 무아-

    
        『공자는 네 가지를 근절하였다.
        사사로운 뜻이 없고, 기필고 하려는 일이 없었고,
        고집함이 없었고, 자기 개인만을 생각함이 없었다.』
        이는 공자를 평한 제자들의 말이다. 이 네가지는 서로 시작과 긑이 된다. 뜻에서 일어나 기필코 함에서 끝나고, 집착함에 멈춤은 지나친 自我(자아)에서 이루어진다. 공자는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사람으로서 매사에 주관적이나 선입관에 구애 되지 않았다. 제자들은 이 점을 칭찬한 것이다.

         ●意 (의) : 사사로운 뜻.  ●固 (고) : 잡아 맺음. 한 쪽에만 고집함.  ●毋 (무) : 업다. 無(무)와 같다 .  ●我 (아) : 사사로운 몸, 개인만을 생각한다.  ●絶 (절) : 근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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