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군의 정치활동 근거지 운현궁 (7).
흥선 대원군이 10여 년간 집정하면서 어린 아들을
대신해서 정치를 했던 유서 깊은곳 운현궁(雲峴宮).
이 운현궁(사적 제257호) 내에는 노락당(老樂堂)을
비롯해서 노안당(老安堂), 이로당(二老堂),
수직사(守直舍) 등 크고 작은 건물이 수없이 많다.
운현궁에 도착한 우리 일행은 李 관장이 사전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놓아 강호정님(서울시
문화관광해설사)이 나와 수고를 해 주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
이날은 꽃샘추위로 날씨가 제법 춥고 몸이 으스스
할 정도로 차가웠다.
그러나 강 해설사는 전심 전력을 다해서 건물에
얽힌 이야기라든지 그당시 정치배경. 권력암투 .
대원군과 명성황후의 관계 등을 상세히 소개해 주어
그 고마움을 잊지 못한다.
우리 일행이외도 이날은 일본, 중국 등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왔으며 특히 초등학생들이 구룹을 지어
현장교육을 받으러 많이 왔다.
운현궁안에 있는 중요건물을 간단히 소개하면
노안당은 흥선대군이 거처한 곳으로 고종 즉위후
주요개혁정책이 논의 되었던 역사적 장소이다.
또 노락당은 운현궁에서 가장 크고 중심이되는
건물로 명성황후가 왕비수업을 받던 곳이자
고종과 명성황후의 가례가 행해진 곳이기도 하다.
이로당은 여자들만 살 수 있게 별도 공간을 형성하고
있는 철저한 금남지역으로 바같 남자들이 쉽게
들어오지 못하도록 미음(ㅁ)자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이밖에도 수직사는 운현궁의 경비와 관리를 담당했던
사람들이 거처 하던 곳이다.
운현궁 입구.
전통의상체험이 자주 열리는 운현궁.
운현궁 안내도.
운현궁 입구엔 입장 할려는 사람들이 대기하고있다.
경비와 관리를 맡았던 수직사 건물.
수직사의 방 내부.
수직사 방 내부.
수직사 방 내부.
외국 원어민 선생들도 운현궁에 들어 갈려고 많이 와서 대기중.
설명을 아주 잘 해준 강호정 서울시 관광 해설사.
추운 날씨에 꽤 고생한 강 해설사.
똑 불어지게 설명해주는 강 해설사.
흥미진지하게 듣고 있는 일행들.
설명에 흥미를 느끼고 있는 일행들.
잠시 좀 쉬면서 경청.
수직사에 관해 설명하고 있는 강호정님.
노안당 건물 전경.
학생들이 많이 와서 구경하고 있다.
노안당 안내문.
노안당 현판.
흥선 대원군.
신하들.
봉사식.
천하장안.
기와 무늬에 관해 설명하고 있는 강 해설사.
노락당 건물.
노락당 안내문.
부엌의 상궁과 나인.
이로당 건물.
이로당 안내문.
이로당.
사진을 찍고있는 이 관장.
문이 아름답다.
여름철 각종 음식의 부패를 방지하기위하여 넣어두었던 석빙고 입구.
운현궁 전체 배치도.
유물전시관에 들어와서 설명하고 있는 강 해설사.
외세 침략에 대해 설명.
운현궁내의 화장실 들어가는 문이 특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