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매운고추와 서리맞은고추

오토산 2012. 9. 10. 05:33

 

 

 

 

매운 고추와 서리맞은 고추

 

 

 

 

새로 시집온며느리가
매일 아침마다 밥은안먹고
물만먹는것이었다!!


그것을본 시아버지가 걱정이되서
"얘" 아가!! 너는 왜 매일 아침마다
밥은안먹고 물만먹니??
그러자 며느리왈~


아버님 매일밤마다 매운고추를 먹었더니
밥은 안먹히고 물만먹혀요

 

 



그말을들은 시어머니..


아니!! 여지껏 내가 먹은고추는
맵기는꺼녕 비리기만 하던데...


종자는 같은건데 어찌
네가 먹은것만 그리 매우냐??

 

 

그 말을들은 시아버지 화가나서
아니 임자!! 혹시 나몰래
씨- 도둑질해서 심은것 아녀??


분위기가 이상해지자
며느리왈~

.

.

.

.

그런것이 아니라
내가 먹은고추는 어머님이 잘가꾸어
아주 잘된것이고...


어머님이 잡수신 고추는
아마도 약오르기전에 서리맞은
고추인가 봐요!!! ...ㅋㅋㅋㅋ


잘못보낸 E-메일

 

 

강원도에 사는 사업가 김씨가 부산 지방으로 출장을 갔다.

도착하자마자 그는 부인에게 e 메일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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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만 실수로 부인의 e 메일 주소를 잘못 치는

바람에 엉뚱하게 얼마 전 세상을 떠난 김 목사님의

사모님에게 발송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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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사모님은 e메일을 받아 읽고 그만 기절했다.

거기에는 다음과 같이 써있었다.

 

 

 

“여보, 무사히 잘 도착했소,

그런데 이 아래는 정말이지 무척 뜨겁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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