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아내의 건망증

오토산 2012. 9. 1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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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사랑의 기억은
빨리 잊는 게 둏코
아름다운 추억은
영원히 기억 하는게 좋다~~~히잇

사랑이 슬펴질때는
어디서 마니 봤는데
갑자기 기억이 떠오르지 않는 때이다

안녕하세요~~~
반갑씁니다, 악수까지 했는디 뒤돌아 서서
(누구 시더라라~~~^^)
웃을 수도 그러타고 울 수도 없는 이야기
나이를 먹게되면 오는-
기억력의 감퇴 "건망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ㅠ,.ㅡ;


-개들의 건망증-


1단계:주인만 보면 짖어댄다.
2단계:암컷이 수컷 등에 타고 자기가 수컷인 양 폼을 잡는다.
3단계:복날 보신탕 집 앞에서 침을 흘리며 앉아 있다.

사람이 아닌 개들도 건망증이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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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건망증-

고등학생 영숙이의
엄마는 건망증이 무척 심하다.
방과 후에 영숙이는 8층에 있는
자기집으로 가려로 엘리베이터로 갔다
문이 막 닫히려는 엘리베이터를
붙잡아 타고나니 엄마가 먼저 타고 있었다.
"엄마"하고 부르려는데, 엄마가 먼저 말했다.

"학생은 몇층이야?"

산고에, 민생고, 가족들을 책임지다 보면 있을 수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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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건망증-


아침에 함께 차를 타고 출근하는 아내가
한참을 가다가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어머! 전기다리미를 안끄고 나온 것 같아요!"
남편은 놀라서 차를 돌려 집으로 향했다.
집에 가보니 전기다리미는 꺼져 있었다.

다음날도 아내는 한참 차를 타고 가다가
"오늘도 전기다리미를 깜빡 잊고 끄지 않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남편은 귀찮고 짜증이 났지만 불이 날까봐 겁이 나서 집으로 차를 돌렸다.
하지만 그날도 다리미는꺼져 있었다.

다음날, 차가 출발한 지 10분쯤 지나자 아내가 또 소리를 질렀다.
"다리미를 끄고 나왔는지 안 끄고 나왔는지 기억이 안나요!"
그러자 남편은 차를 도로변에 세우고 트렁크를 열고 말했다.

"여기 있다. 다리미!"

살림하라
남편돌보랴

누구나, 나이를 먹는다
가정의 안전에 너무 신경 쓰다보면 이런 해프닝쯤이야
애교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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