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한줄

말지사야 부하원지유

오토산 2012. 9. 16. 07:35

 

 

오늘의 論語 한句節
"末之思也 夫何遠之有"

-말지사야 부하원지유-

        『진정으로 생각함이 아니로다.         어찌해서 멀다고 할 수가 있겠는가?』
        가요의 한 구절로 강한 의지와 그것의 성취를 가르치고 있는 말이다. "딩체나무 고운 (唐諦之華), 산바람에 나부끼네(偏其反而) 어찌 그대 생각 않으리오마는(豈不爾思), 계신곳이 너무 멀구나(室是遠而)." 너를 사랑하는 마음은 간절하지만.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어쩔수 없다는 변명을 뜻하고 있으나 이에 대해 공자는 아직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지 않음을 지적한 것이다.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어찌 멀고 가까움을 피에ㅐㅣ계 댈 수 있겠느냐고 타이른 것이다.

         ●唐諦(당체) : 당체나무. 산매자나무.  ●華(화) : 꽃, 花와 같음,  ●扁其反而(편기반이) : 나부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