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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유명 부귀재천 군자경이무실 여인공이유례 사해지내 개형제야 군자하환호 무형제야

오토산 2012. 10. 7. 12:42

 

 

오늘의 論語 한句節
    "死生有命 富貴在天 君子敬而無失 與人恭而有禮 四海之內 皆兄弟也 君子何患乎 無兄弟也"

      -사생유명 부귀재천 군자경이무실 여인공이유례 사해지내 개형제야 군자하환호 무형제야-

    
    『죽고 사는것은 명에 있고,
        부귀는 하늘에 달렸다.
    군자가 공경히 행동하여 실수가 없고
       남에게 공손하고 예를 지키면.
         온 세상 사람들이 모두 형제가 된다.
    군자가 어찌 형제가 없음을 근심하리오.』
        사마우는 형 환퇴가 난폭한 무법자였으므로 다른 사람들은 모두 좋은 형제가 있는데 하며 말하였다. 이를 위로하는 자하의 말이다. 공자가 송나라에 갔을때, 환퇴는 그곳 불량배들과 작당하여 생명까지 위협했었다고 한다. 그가 宋公(송공)울 반역하서 불란을 일으켰기 때문에 사마우는 책임을 당해 파직되어 공자의 문하생으로 들어 온 것이다.

         ●無失(무실) : 실수가 없다.  ●四海(사해) : 온 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