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한줄

백성족 군숙여부족 백성부족 군숙여족

오토산 2012. 10. 10. 16:00

 

오늘의 論語 한句節
    "百姓足 君孰與不足 百姓不足 君孰與足"

      -백성족 군숙여부족 백성부족 군숙여족-

      『백성이 풍족하면, 어느임금이 풍족하지 아니하겠는가, 백성이 풍족하지 못하면, 어느임금이 풍족하겠는가?』
      노나라의 군주 애공이 공자의 제자 有若(유약)에게 제정난을 호소했다. 유약이 진언하기를 금년은 기근이 들어서 백성들의 사정이 어려우니, 90%를 감세하는게 어떠냐?고 하였더니, 애공은 "말도 안 되는 소리, 그 배를 징수해도 부족할 터인데" 하고 노했다. 이에 대하여 유약은 군주 에공에게 간언한 대목이다. 군주는 백성 본위로 생각하라는 타 이름이다.

       ●徹田法 (철전법) : 주나라의 세법, 총수입의 1/10을 세로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