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이연학회 학술발표회

오토산 2012. 11. 20. 22:19

 

 

이연학회 학술발표회

 

第4回 以然學會 學術發表會가 12.11.20. 13:30에 안동에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자연을 알되 인간을 알지 못하면 세속에 살수없고

인간을 알되 자연을 알지 못하면 도의 세계에 노닐수 없다'고 하였고

'역학을 탐구하는것은 궁극적으로 회천운기의 원리를 폭넓게 활용하고

오묘한 우주자연의 한차원 높은 진리에 다가감으로서 이연학회가

명실상부한 역학의 산실로서 선도하여 가는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오늘 발표회에 앞서 남주섭이연학회 회장님은 회원들이 단합하여

학회 발전에 노력하자고 강조하셨고

 

시장님은 정신문화의 수도안동, 평생학습도시안동에서 수준 높은

학문연구가 활발히 실현되고 있슴에 감사하고 학술대회를 준비하신

관계자분들께 축하를 드린다고 하셨으며

 

이재춘안동문화원장님은 동양학은 동양 고유의 역사, 문화, 사상에

관한 학문이며, 동양은 道에 바탕한 방대한 문화체게를 갖추고 있으며

사람이 곧 우주라는 사랑이 뿌리깊이 박혀있다고 하시면서

 연구하는 학문이 안동의 자부심으로 성장하기를 빈다고 하셨다.

 

남주섭회장님의 '命理와 職業選擇의 相關硏究'

김헤경님의 '側字破字와 易占 考察'

신장환부회장님의 '四柱로 보는 宮合의 理解'등의

연구발표가 있었고

 

마지막으로 講主이신 蓮岡 權五烈선생님이 금년말로 공직을

마치고 내년부터 학회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다짐으로 발표회를 마쳤다.

 

오늘의 발표회는 동양학의 오묘한 이치에 대하여 연구해온

회원들의 다양한 연구논문 발표와 전체회원들의 화합의 장소가

되어 더욱 보람있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이연학회의 무궁한 발전이 기다려 진다.

 

알송달송 한마디

옛날 영남선비가 과거길에 충청도의 어느 마을에서 과부가 사공인

배를 타고 강을 건너게 되었다.

강을 건너던 선비가 과부에게

'당신은 내 마누라요(내가 당신의 배(腹)를 탔으나까?)'라 했다.

화가 잔뜩난 과부가 배에서 내리는 선비에게

'당신은 내 아들이오(내 배에서 나왔으,니까?)'라고 해서

잘난채하던 선비가 코가 납작해졌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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