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한줄

증자왈 군자사불출기위

오토산 2012. 11. 23. 22:22

 

오늘의 論語 한句節
    "曾子曰 君子思不出其位"

    =증자왈 군자사불출기위=

    『 증자가 말하길, "군자는 생각함이 자기 직위를 벗어나지 않도록 한다" 라고 했다.』

    훌륭한 사람은 자기의 지위나 직책에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힘을 다하지만,. 타인의 일에 대해서는 쉽게 끼어들지 않는다. 「논어」태백편에 있는 '그 자리에 있지 아이하면, 그 장사를 도모하지 않는다'는 말은 이 장과 일맥상통한다는 생각이며, 관제상의 직분에 한하지않고, 자기 직분에 맞는 것만 생각하라는 타이름이다.

 ●不出其位 (불출기위) : 그 자리를 벗어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