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한줄

도지장행야여 명야 도지장폐야여 명야

오토산 2012. 12. 2. 06:23

 

 

오늘의 論語 한句節
    "道之將行也與 命也 道之將廢也與 命也"

    = 도지장행야여 명야 도지장폐야여 명야 =

    『道(도)가 장차 헹하여지는 것돈 天命(천명)이며, 도가 장차 무너지는 것도 천명이다.』

    인간이 잔꾀를 부려보았자, 천하의 대사가 어찌 되는것은 아니다. 公伯寮(공백료)라는 사람이 子路(자로)의 일을 季孫(계손)에게 참소했다. 그것을 안 노나라 대무 子服(자복)이 공자에게 보고하며,공백료는 나쁜사람이라고 화를냈다. 그 때 공자가 대답한 말이다. 자복의 의분은 알지만, 보잘것 없는 자의 좀스러운 참언에 일일이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하는 공자의 타이름이다.

 ●公伯寮 (공백료) : 성이 공백, 이름이 寮(료).
         노라라 사람,  계손씨의 가신으로 공자의 제자.
 ●命 (명) : 天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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