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여행기

헝가리에서의 마지막밤(44 아까돔보作)

오토산 2012. 12. 6. 02:02

 

 

헝가리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 (44).

 

 

 

 

황홀한 부다페스트의 야경과 푸른 다뉴브강을

만끽한 우리 일행은 헝가리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기위해 호텔로 갔다.

 

밤 늦게 호텔에 도착한 우리 일행은 이 호텔의

프론트 직원이 한국말을 그런데로 잘하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놀랐다.

이 호텔에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고 있는

  것을 기회로 삼아 프론트 직원이 한국말을  

 배워야겠다는 욕심에서 인터넷과 한국어에 관한

 책을 구입, 독학으로 열심히 공부한결과 지금은  

한국말을 좀 하거나 알아 들을수 있다고 했다.

동유럽에서 한글을 배우고 있다는 것은 한국의

 국력이 그만큼 커졌음을 의미해 한편으론 흐믓한

생각이 들었다.

 

우리 일행은 호텔에서 1박한 후 오스트리아의

수도이며 음악의 도시 비엔나로 가는도중 잠시

상품 판매장을 들렀다.

이 매장엔 마늘갭슐, 식초, 각종 비누 등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호응도가 좀 있었는것같다.

 

한편 우리 일행은 지난 10월 12일 한국을 떠난후

 19일 현재까지 8일동안 독일, 체코,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등 5개국 10개 도시를

여행했다.

앞으로 남은 4일간은 오스트리아, 독일 등 

2개국 7개 도시를 여행할계획이다

 

 

 

 

 

  프론트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정실장.

 

안녕하세요? 라고 한국말로 인사하고있는 호텔직원. 

 

이 직원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 

 

 호텔 분위기가 고풍스럽다.

 

호텔 출입문 입구. 

 

 프론트부근의 천장.

 

  

 

이튼날 아침에 본 호텔 전경. 

 

 호텔 전경.

 

 방에서 찍은 호텔주변의 모습들인데 아파트가 많았다.

 

호텔주변의 모습. 

 

' 담배를 피우지 마십시오' 라는 한글이 다른 외국글과 함께 써있다.

 

호텔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고있는 외국 관광객들. 


 우리 일행도 아침식사를 하러왔다.

 

 동유럽의 호텔에선 가끔 냉장고 엘리베이터를 볼수있다.

냉장고처럼 밖의 문을 닫아야만 엘리베이터가 올라간다.

 

아침식사를 한후 전용버스를 타고 오스트리아로 가고있다. 

 

 

터널을 지나고있는 전용버스. 오전 8시 58분을 가르키고있다.

 

헝가리의 농촌풍경.

달리는 버스안에서 찍었다. 

 

어느 매장에 도착했다. 

 

 열심히 경청하고 있는 일행들.

 

 


 

 

 

 

 

 

 

 

 

 

 

 

 

 

 

 

 

 

 

 

 


 

 

 

 

 

 

 

 

 

 

판매장의 여직원.

 

 

 

오스트리아 수도인 빈(영어로는 비엔나) 표시가 보인다.

 

헝가리에서 오스트리아 국경을 넘어오자

가이드 정실장이 환호하면서 손을 흔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