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야경은 정말 황홀해 (43).
환상적인 도시 부다페스트의 야경은 정말로
황홀했다.
저녁식사를 끝낸 우리 일행은 특별히 유람선
한 척을 몽땅 전세내어 다뉴브강을 1시간 이상
오르 내리면서 아름다운 야경을 구경했다.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의 왈츠곡이 은은하게
흘러나오는 가운데 우리팀은 유람선 안에서 와인과
맥주를 마셨으며 특히 우리들이 사진찍을때
가이드 정실장이 모델이 되어주어서 한층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밤이라서 날씨가 다소 쌀쌀했지만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은체 일평생 한번 볼까 말까한
야경을 원도 한도없이 우리팀 모두가 만끽하기도했다.
낮에 보았던 시가지와 밤에 본 시가지 모습이
완전히 틀려 마치 야누스의 두 얼굴을 보는듯
했다.
국회의사당, 부다 왕궁, 세체니 다리, 자유광장의
여신상 등등의 야경은 정말로 환상적이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부다페스트
야경은 인위적으로 휘황찬란하게 바꿀수도 없으며
현재있는 은은한 불빛 그대로의 야경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름답고 푸른 다뉴브강이 있기때문에 야경이
있고 야경이 있기때문에 헝가리의 자랑이라
할수있다.
한편 聖 이슈트반 성당 중앙돔과 국회의사당 돔
높이가 각각 96m이다.
이는 헝가리 조상인 마자르족이 처음 이지역에
자리잡은 해가 896년을 기념하기위해 다뉴브강의
모든 건축물은 도시미관을 위해 96m보다 높이
지을수 없도록 규제되어있단다.
유람선 한척을 세내어 다뉴브강을 오르내렸다.
유람선안의 카페.
유람선이 선착장을 출발하고있다.
국회의사당.
세체니 다리.
부다 왕궁.
이과장과 정실장.
나와 정실장.
이관장과 정실장.
정시장과 최회장.
저멀리 자유의 광장에 있는 여신상이 보인다.
김교장, 이과장, 이회장이 유람선에서 야경을 즐기고있다.
야경에 도취되어 있는 이과장.
임대사와 최회장.
국회의사당.
밤인데도 국회의사당 돔위에 수십마리의 갈매기떼가 선회하고있다.
동유럽의 일행인 방여사와 김여사.
권부장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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