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짤츠캄머굿 관광 (53).
맛있는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은 우리 일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짤츠캄머굿의 길겐 마을에 도착했다.
인구가 3,700여명의 작은 마을인 이 도시는
모짜르트의 어머니가 태어난 곳이다.
마을은 아름답고 조용하면서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이곳은 세계 각국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는
휴양지이기도 하다.
우리 일행은 4명이 1개조가 되어 케이블카를
타고 2,000m의 산 정상에 올라 갔는데
시간은 20분 걸렸다.
정상에 올라서니 크고 작은 파란 호수들이
발아래 펼쳐저 보였고 먼 산에는 울긋불긋한
단풍이 보여 주변의 호수와 산이 자아내는
멋진 풍경이 사진만 찍으면 모두 그림 엽서가
될듯하다.
정상 부근 넓직한 산 비탈에선 젊은 남.여
10여명이 행글라이더를 차례로 날기위해
감독의 지시하에 바람 방향을 보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조금후 창공에 붉은색의 행글라이더가
펼쳐지면서 나는 모습이 마치 큰 인간새가
날아 가는듯 멋졌다.
짤츠캄머굿은 '소금광산'이라는 뜻으로 바다가
먼 내륙지방 오스트리아에서 값비싼 소금을
생산하고 광산이 이곳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짤츠캄머굿은 <사운드 오브 뮤직. The Sound
of Music> 영화의 배경으로 나온 유명한 곳이다.
오스트리아에서도 풍경 좋기로 손꼽히는 이곳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알프스의 빙하가 녹아 형성된 크고 작은 76개의
호수와 산들이 어우러져 여름에는 피서지로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유명하다.
모짜르트 어머니가 태어난 길겐마을.
케이블카를 타는 곳.
케이블카 타는곳.
안내판을 보고 있는 이과장.
많은 차들이 주차해 있다.
길겐마을.
케이블카 앞 주차장에 차들이 많다.
케이블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정실장.
가이드 정실장.
정실장과 권과장 부부.
케이블카를 타고 있는 일행들.
케이블카에 타고있는 최회장이 보인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본 마을 전경.
케이블카를 함께 타고 올라가고 있는 이과장과 오스트리아 그레골씨.
케이블카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케이블카 안에서 권대령과 함께.
권대령과 함께.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20분 걸린다.
산에 세워놓은 산봉우리의 높이 표시.
케이블카가 도착하는 집의 지붕.
케이블카에 내려서 계단으로 오르고 있다.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연인.
많은 관광객이 보인다.
가을 단풍이 와서 경치가 아름답다.
먼 산에는 만년설이 보인다.
이곳 공기가 상큼하다.
여기저기 크고작은 호수가 보인다.
행글라이더가 날아가고 있다.
마치 날아가는 인간새 처럼 보인다.
대형 십자가 밑에서 쉬고 있는 관광객들.
날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 행글라이더.
남여10여명이 차례로 날고있다.
날고있는 행글라이더.
나도 한번 날고 싶은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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