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古典 한 줄
책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 讀書萬卷猶有今日』
(-독서만권유유금일-)(십팔사략)
- 책을 만권이나 읽었지만 오늘날 이런 꼴이 되었구나-
사람들은 독서를 많이 하면
크게 성공할 수 있다고 행각한다.
그러니 그런 식으로 따지면 도서관 사서가
워런버핏을 능가하는 인물이 되어야 마땅하다.
독서를 많이 했다고 천재가 되는것은 아니다
세계1위의 부자가 되는것도 아니다.
독서은 마기만 하면 이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책을 읽되 스스로 생각해서 자신의 지식으로
만들어야 한다.
나아가 그를 통해 철학을 세우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생각을 창조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책을 그대로 믿는것이 아니라
그것을 비판하고 의심할 수 있어야 한다.
또 독서를 통해 세상과 사람들을 넓고 깊게
통찰할 수 있어야 한다.
독서는 새로운 길을 창조할 수 있을때 의미가 있다.
책을 읽고 생각하지 않으면,
"책 읽은 바보"에 불과합니다.
책은 진정 자신의 것이 될 때라야
힘을 발휘할 수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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