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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던길 탐방
5월4일 아침 화창한 날씨를 못이겨 도산면단천리에서 가송리를 이르는
낙동강변을 따라 그옛날 퇴계선생님이 자연을 즐기시며 거닐던
그길을 한번 걸어 보았다.
단천리 백운지입구에서 강변을따라 강물소리, 산새소리를 들으며
학소대와 경암, 한속담등의 풍경을 즐기며
먼저 다녀간 사람들이 쌓은 돌탑에 돌하나를 올려 놓으며
걷다가 걷더가 도착한곳이
애일당, 분강서원, 농암종택이었다.
그곳에는 오늘도 관광버스가 주차장을 매우고
관람객들이 고가옥을 열심히 구경하고 있었다.
고산정을 돌아서 나오며 나는 느꼈다.
성현이 봇짐을메고 지팡이를 짚고 거닐던길을
내가 등산베낭을 메고 등산지팡이를 짚고 걸었으나
도포자락 휘날리며 팔자걸음으로 거닐던
성현들의 풍류에야 어찌 비교가 되리요
세상사 한마디
"햇볕에 바래어진 건물은 역사를 만들고
달빛에 바래어진 건물은 설화를 만든다."
조상들이 물려주신 우리의 역사를 우리시대에 알맞게 보존하고
아름답게 스토리텔링하여 후대에 물려줘야하는것도
우리세대의 책임의 한부분이 아닐까요???
길손들의 정성이 담긴 돌탑
물에 씻긴돌인자?, 사람의 발길에 닳은 돌인지?
학소대
애일당
景巖(경암)
그옛날에 하늘을 날수있는 놀이기구
寒粟潭(한속담)
농암종택
분강서원
고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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