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바이크로 바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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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바이크로 바다여행

삼척시 근남면에 있는 해양레일바이크를 타고 바다여행을 하였다.

네개의 바퀴를 레일위에 올려놓고 페달을 밟으면서

파도에 부딧혀서 생겨난 기암괴석과

곰솔숲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닷바람

그리고 황영조터널, 신비터널, 축제터널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레이저쇼와 해저생태의 모습들은 더욱 장관이다.

 

궁촌정거장에서 용화정거장까지 5.4Km의 철로위에서

복선레일을 오가면서 상대편에서 오는 관광객에게 보내는

즐거움의 표현도 다양하고 추위에 견디는 복장도 다양하다

바다가 보이는곳에 전망대를 설치하여 각종의 조각상을 설치하고

소나무숲에서 쉴수있는 휴계소도 장관이었다.

 

1박2일의 여행을 가장 재미있는 이곳에서 마무리하게되어 더욱좋았다.

이번여행을 위하여 수고해주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이번 여행중에 매표소에서 머리가 희고 이마가 벗어진 회원들이

앞에서서 표를 사다가 보니 경로우대권을 산적이 있었다.

여행경비를 절약을 하였다면 즐거운일이고

한꺼번에 나이를 더 먹어버렸다니 씁씁하기도 하다.

웃어야좋을지? 울어야좋을지?  분간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