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선비문화의현장 소수서원

오토산 2013. 8. 19. 12:28

 

 

선비문화의현장 소수서원

소수서원은 영주시순흥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접한 선비촌과  소수박물관등이 있어 함께 구경할수있는곳이다.

 

紹修書院은 풍기군수였던 愼齋 周世鵬선생이 安珦선생의 연고지에다

1542년 祀廟를 세워 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고 學舍를 건립하여 白雲洞書院을 창건,

1550년 退溪 李滉선생이 풍기군수로 재임하면서 왕에게 소수서원이란 賜額을 받아

최초의 사액서원이자 공인된 사립고등교육기관(한국최초의 사립대학교)이 되었다.

主享된 晦軒 安珦선생은 우리나라 최초의 주자학자이며 동방 신유교의 비조이시다.

 

93년에 건립된 충효교육관에는 160석의 시청각교육시설과 사료관이 있고

선비문화를 조명한 소수박물관, 글로벌인재양성도장 청소년수련관이 있고

특히 선비정신의 텃밭, 韓과儒체험장, 선비촌이 있고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는 우리의 전통문화와 아름다운얼을 가꾸어 

동방예의지국을 다시 세우기위해 노력하고 있는등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고느낄수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세상사 한마디

인생을 살아가면서

 부부가 함께 살아가면 비단에 수놓은듯한 錦繡江山이요

남편만 혼자남으면 고요속에 잠긴 쓸쓸한 寂寞江山이요

부인만 혼자남으면 오랜세월 변함없는 萬古江山이라네

우리모두가 금수강산을 누리며 살다가

불가피하면 적막강산은 피하고 만고강산으로

살다가 갔으면 좋으련만........

 

 

 

 

 

푸른연화산의 산기운과 맑은죽계의 시원한 물빛에 취하여 시를짓고

풍류를 즐긴다는 뜻에서 松翠寒溪에서 따와서 퇴계선생이 취한대로 명명 

 

 

白雲洞 敬자바위는 주세붕선생이 직접써서 새긴글자로

유교의 근본인 敬天愛人의 머리글자이다.

 

 

돌위에 막대를 꽂아 그림자를 보고 시간을 알던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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