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칠선계곡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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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칠선계곡 탐방

행정동우회 산악회에서 경남햠양군마천면에 위치한

지리산 칠선계곡을 찾았다.

칠선계곡(추성계곡)은 지리산 최대의 계곡을 자랑하며

설악산 천불동계곡,한라산의 탐라계곡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3대계곡으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천왕봉에서 마천면 의탄리까지 18Km에 7개의 폭포와

33개의 소가 펼쳐지는 대자연의 파노라마이다.

 

일곱선녀가 목욕하는것을 본 곰이 선녀들이 하늘나라로

돌아가지 못하도록 옷을 훔쳐 바위틈나뭇가지(노루뿔)에 숨겼으나

선녀들이 옷을찾아 헤멜때 사향노루가 자기뿔에 걸린 옷을 찾아줘

하늘로 갔으며 그후로 은혜를 베푼 사향노루는 칠선계곡에 정착,

곰은 국골로 쫒아버렸다는 전설이 숨어있는 계곡이다.

 우리는 이곳에서 산행의 더위를 식히고 계곡의 바위틈에서

한나절을 보내고 왔다.

 

 세상사 한마디

세상을 살다보면 이겨서 손해보는 싸움으로는

아내와싸움,언론과싸움,국가와싸움등이 있다고 하고

꼭이겨야하는싸움은 질병,가난,무지,시련,

자기와의 싸움이 있다고 하는데

우리모두가 아내와의 싸움에서 지더리도

질병과의 싸움에서 이겨서 즐겁게삽시다.

 

  

 

 

 

 

 

 

 

 

 

 

 

 

 

 

 

 

 

 

 

 

 

 거창휴계소에서

 

새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