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정공원과 팔경거리. 구경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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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정공원과 팔경거리.구경시장

단양의 충주호주변에 소금정공원과 팔경거리가 아름답다.

邵今鼎公園은 옛날 상진고개로 임금이 신에게 제물을 올리기 앞서

손을 깨끗이 씼고 경건한 마음으로 제단앞에 선 형상을 하고 있고

이렇듯 경건하고 정성스런 마음으로 임한다면 하늘도 스스로 도울것이며

모든일이 엄숙하고 정연하게 이루어질것이므로

이뜻을 기려 군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위하여 공원을 조성하였다.

 

팔경거리는 충주호변에 산책로를 조성  각종의 시설물을 설치하고

특히 장미터널을 조성하여 초여름을 즐길수있게 하였으나

지금은 때늦은 장미가 가끔보인다.

 

구경시장은 단양의 재래시장으로 깨끗하게 정비하여 비가림시설까지 되었으며

 이곳의 특산물인 마늘이 아름답게 역어져 많이 진열되어 있었다.

 

구경시장관광을 마치고 양백폭포를 구경하러 갔으나

 양백폭포는 동절기에만 가동을 한다기에 양백산활공장을 올랐다.

정상에는 활골장이 있어 페러그라딩 동호인들이 수시로 하늘을 날고 있었다.

 정상에서 내려보는 시가지와 하늘을 날으는 광경은 정말 장관이었다.

 

여행중 체험담

양백산활공장을 가는산길은 단차선 급경사도로로 되어 있었다.

좁은도로를 오르다가 내려오는 차량을 피하여 후진하였다가

다시 가속을 하니 차량이 탄력이 붙지 않는다.

 우리가 내리고 내려오던 차의 사람들과 함께

밀어서 겨우 차를 올려보내고 우리는 걸어서 올라갔다.

정상에 오르니 석양에 노을은 지고 내려갈 걱정밖에 없었다.

서둘러 구경을 마치고 내려오긴하였으나

아직도 그순간을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2004 단양국제관광학술대회 기념 조각상

 

 

 

 

 

 

 

 

 

 

 

 

 

 

 

 

 

 

 육교에서 바라본 석양

 

 

 

 

 

 

 

 

 

 

 

 

 

 

 

 

 

 

 양백산(664m)에서 내려다본 석양

 

양백산에서 내려다본 단양시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