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의 단양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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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의 단양나들이

여름휴가를 다녀온 단양에서 초가을의 나들이를 했다.

대명리조트에서 숙박을 하면서 단양팔경중 못다본

상선암,중선암,하선암과 사인암을 구경하고

방곡도예마을과 양백산, 대성산을 구경하며

즐거운시간을 보냈다.

 

대성산은 단양시가지의 뒷산으로서 등산로가 개설되어있어

시민들의 산책코스로 이용되고있으며 입구에는 체육시설이 있었다.

무궁화동산에서 영원히 피고 지지않는다고하여 天指花

영명으로는 신에게 바치고 싶은꽃으로 불리우며

우리민족의 근면성과 순결.강인함이 무궁화의 특성과 유사하여

나라꽃으로 지정되었고 서해안과 중국랴오뚱반도가 원산지이라고 한다.

등산로 산책중 밤나무를 만나서 등산객이 줍다 남은 알밤을 한참주었다.

다람쥐에게는 조금 미안하지만 알밤을 줏는 재미  그 어디에 비하리 !!!

 

 산책을 마친 우리는 마늘약선요리로 점심을 먹었다.

성원마늘약선요리식당은 단양의 멋과 맛을 담고있는 향토음식인증인

단양채인증(단양을 맛으로 채색하다)을 받은식당이며

산야초로 양념을하고 조미료를 쓰지않은 27가지의 반찬으로 깔끔하게

차려진 성원정식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이번여행을 마쳤다.

 

 

 

 

 

 

 

 

 

 

국화꽃이 가을을 부르고 있어요

 

 

 

 

 

 

 

 

 

 

 

 

 

 

 

 

 

 

 

 

 

 

 

 

 

 

 주변의 체육시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