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2013세계청년유림대회 참석

오토산 2013. 10. 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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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세계청년유림대회 참석

10월5일 아침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되는

2013세계청년유림대회에 참석을 하고

14:00부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토론회에 참석을 하였다.

 

금년으로서 4회를 맞이하는 유림대회는

'유교문화를 통하여 미래천년으 준비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개회식에서는 식전행사로 종묘제례악이 연주되었으며

전국의 유림단체대표들과 시장.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일반시민등 행사장 그득히 성황을 이루고 있었다.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토론회에서는 김경동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유교문하의 현대적 가치와 의미'에대한 기조연설에서

☞물질문명 위주로 성장하던 서구문화가 무너져 가면서

한.중.일 유교문화를 중심으로한 경제변화에

대응하기위하여 유교의 필요성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고 하였으며

한국국학진흥원 김미영 연구팀장은 '주자가례를 통해본 한국의 제례문화'에서

☞주자가례에서는 사계절의 첫달(음력2,5,8,11월)에 지내는 四時祭,

시조에 대한 初祖祭, 시조및 고조이하를 위한 先祖祭,

아버지에게 올리는 녜제, 기일에 지내는 忌祭, 묘소에서 행하는 墓祭등

6종류가 있으나, 사례편람에는 초조제와 선조제가 누락된 4종류가 있으며

현재는 시대의 변천과 가문별로 전통적인 제례가 치뤄지고있다☜고 하였고

대만 의수대학 방준길 명예교수는

 '중원보도의 제사활동을 통한 대만사회의 종교문화'에서

☞중국에서는 7월달을 하늘의 신이 땅에 내려오는달이라하여

7월중순에 제사를 오리는 절차가 있다☜고 하였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학부 고자와 야스노리 명예교수의

'백중맞이와 피안을 중심으로보한 일본의 조상제사'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런시대적 상황에 맞추어 오늘의 행사는 더욱 의미가 있었고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인근의 국제탈춤축제장구경도 함께 실었다.

 

세상사 한마디

얼마전 중산층의 기준에 대하여 논란이 많았다.

우리나라 : 부채가없는아파트 30평소유,월급 500만원이상,

자동차 2000cc이상,예금잔고 1억이상, 년1회이상 해외여행

 

프랑스 : 외국어 1개이상, 즐기는스포츠 1개이상, 다룰수있는악기1이상,

남과맛이다른요리 1가지이상,약자를도우며봉사활동 1가지이상등

 

영국 : 가문의전통을이어오는요리 1가지이상, 전가족이외국어 1이상,

독선적인활동을삼갈것, 약자를두둔하고 강자에대응할것,

거리의불량아를내자식처럼꾸짖을것, 유행에민감하지않을것등

 

미국 ; 자신의주장에떳떳하고 사회적약자를도우고

불의와불법에저항하것등이다.

 

우리는 물질위주의 평가가 우선이고 외국은 사회적공동체의식과

가문의 정통성을 기준으로 평가되고있는것을 느낀다.

유교의 재정림으로 우리가 정신문화를 주도하는 사회가 되길.....

 

 

등록하는 모습

다과를 준비하는 회원들

 

 

 

 

 

 

 

 

 

 

매주 토요일 개최되는 번개시장의 모습

 

 

 

 

 

 

 

 

 

 

 

 

축제장의 탈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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