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문화

한국의 미(굴뚝. 결구.문미소 우받세/지평)

오토산 2013. 10. 7.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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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美-굴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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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시야가 좁아지고 모든 것이 희미해져 가는 느낌이 든다.

 

   一年전에도 이와 비슷한 생각을 하면서 오늘 하루를 보냈다.

 

   걱정과 근심이 없는 곳

   미움과 질시도 없는 곳.

 

   그곳이 어디냐고 하느님께 물어보면

   그런 곳이 있다면 당신이 가겠다고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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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륜 스님이 미국에서 Talking 하는 것을 보았다.

 

   어떤 사람이

   極樂은 정말 있는 거냐?

   자기 어머님은 정말 극락에 계실까?

 

   그러자

   따라하라 한다.

 

 “ 믿는 者에게 福이 있나니 , 天國이 저희 것이요....”

 

   어정쩡하게 따라하던 그 여 信徒가 다시 질문을 한다.

 

   스님 그것은 기독교 성경에 있는 구절이 아니냐.

 

   다시 스님이 말한다.

   내가 牧師냐 중이냐?

 

   스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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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은 나타난 현상을 믿으면 되지 무어 그리 고민해서 생각 하느냐?

   극락이 있다고 생각하고

   또 부모님이 극락에 계신다고 믿고 살면 기분 좋은 일 아니냐?

 

   반농 반 진담으로 들리지만 ,

   우리는 때로는 너무 걱정하고 의심하고 생각한다.

 

   그리고 너무 따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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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보이는 굴뚝

    단순히 저녁밥 짓고 군불 때기 위해서 필요한 굴뚝.

 

    그렇지만

    보는 이들로 하여금 생각하게 하며 편안함을 준다.

    생각하는 것도 스트레스이지만 이 생각은 Healing 되는 Stress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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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美 ---목재와 結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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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마시는 따듯한 한 잔의 차는

   더운 여름 날씨와 어울려

   금방 몸에서 열기가 느껴지고 땀방울이 맺히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조금 지나면 시원한 기분도 뒤 따라온다.

 

   걱정과 근심이 지나치면 病이 되고

   기쁨과 환희가 넘치면 驕慢(교만)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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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에서 나와 자연으로 돌아가는

   흙에서 나와 흙으로 돌아가는 이 宇宙 만물의 속성 속에서

   인간과 가장 친밀한 것이 바로 나무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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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

 

   생활 속에서

   목재로 만들어진 주거 환경은 心理的 안정감뿐만 아니라

   물리적 건강 측면에서도 좋다.

 

   조상의 숨결과 노력과 정성이 가득한

   이런 모습들을 보면

   세월의 시간과 유행의 단계를 지나더라도 기본적인 심미안과

   느끼는 정서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것 같다.

 

   그것이 遺傳이든 아님 以心傳心이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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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과 아름다움

   그리고 포근한 아름다움 .

   바로 한국의 美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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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인종이 사는 지구에서 각자의 아름다움이 있겠지만

   그 깊이와 또 싫증이 나지 않는 우리의 아름다움이 오늘날 韓流라는

   대명제의 근간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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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美 - 목조건축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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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 다 할 때 까지

    내게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것은 무엇일까?

    후회도 그중의 하나일 것 같다.

    미련도 그 마지막 하나이겠지...


    그렇지만 사랑하며 간다는 것

    사랑 할 수 있다는 것

    사랑을 받았다는 것


    이런 것을 만족 할 수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이런 것들이리라


    그 동안 잠시 쉬었다.


    병상에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하여 기도한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그렇게 해 주었으면 한다.

    인간의 조그마한 정성이 천지를 개벽 할 수도 있으니깐


    병상에 있는 딸 아 !

    힘을 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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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美 -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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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가부터

    우리들에게서 웃음이 사라진다면

    그것은 

    삶의 의미도 세상이 각박하다는 의미 일 것이다.


    어쩌면 

    지금 부터는 웃을 일을 찾아 다녀야 할지 모른다.

    웃자 

    웃고 살자


    우리들의 조상들은 고생도 많이 했지만 그 어려운 가운데서도

    웃을 줄도 아는 해학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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