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풍자(우받세/지평)

오토산 2013. 12. 2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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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8.풍자

 

상대를 비꼬거나 골탕을 먹이려면 퐁자를 사용한다.

*두 친구가 산길을 가다가 곰을 만났다

한 친구는 잽싸게 도망을 가 나무 위에 숨었다

나머지 한 친구는 그럴 겨를이 없어

땅바닥에 납작 엎드려 죽은 사람의 흉내를 냈다.

곰은 죽은 사람을

해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곰은 엎드린 친구의 몸을 냄새 맡고는 사라졌다

나무에서 내려온 친구가 그 친구에게 물었다.

"곰이 무슨 말을 하는 것 같던데,

뭐래?"

그 친구는 이야기했다.

"위급할 때 혼자 도망가는 친구하고는 사귀지 말래."

 

 ☞→ 두 가지 뜻이 함축 되어 있다.

하나는 평소 친한 친구가

위기 상황에서 본색을 드러냈다.

의리도 없이 비겁하게 자기만 살 궁리를 한 것이다.

이런 친구는 친구가 아니기 때문에

단호하게 절교하려는 것 같다

그리하여

기지를 발휘하여 절교하는 장면으로 볼 수 있다.

다음으로,

 친구는 비겁하지만

그 비겁을 비꼬는 장면으로 볼 수 있다.

앞으로 그런 행동을 하지 말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것은 비꼬는 것으로 풍자의 종류에 속한다.

 

 

※YS가 책방에 갔다

"역사책 좀 보입시더."

"좀 가벼운 걸로 드릴까요"

"마 무거워도 괜찮심니더.

차를 가지고 왔심니더."

 

☞ 내용이 가볍다고 해서 무게도 가벼운 것은 아니다

또한 표지가 두껍고 화려하다고 모두가 좋은 책은 아니다

읽는 사람에게 지혜와 깨달음을 준다면 좋은 책이다.

*먼저 고전을 권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쳐왔고 지금도 끼치는 책이다

음식으로 치면 홍당무나 시금치에 해당한다.

달짝지근한 맛은 없지만 영양을 위해 꼭 필요하다

*다음은 베스트셀러를 권한다

읽기도 비교적 쉽고,

내용도 좋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역사에 흥미가 있으면<토지>나<태백산맥>을

인간관계에 흥미가 있으면

법정스님이나 류시화 시인의 책을,

성공에 관심이 있으면(스티븐 코비류)의 책을 권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전공부분의 책을 강력권한다.

공부하는 사람만이 살아남는 시대다.

당신이 미처 생각치 못한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책 속에서 얻을수 있을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에게 독서는

취미가 아니라 필수선택이다.

 

  철학(哲學)시간에 ...


 철학시간 ...

 


논제는 <신(神)의 존재>였다.




먼저 교수가 제시한 논제는 다음과 같았다.


“ 학생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신(神)의 소리를 들은 사람 있나요? “


아무도 대답이 없었다.



“ 신을 만져 본 사람 있어요? ”


역시 대답이 없었다.



“ 신을  본 사람은 있나요? ”


역시 아무도 대답이 없었다.



세 번 다 아무 대답이 없자 교수가 단정적으로 말했다.



“ 그렇다면,, 신은 존재하지 않는 겁니다! ”






이때,,,, 잠시 생각에 잠겨 있던 한 학생이


발언권을 요구했다.



바로 우리의  ‘호프’ ...


억만이 였다.



발언권이 주어지자 억만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급우들을 향해 다음과 같이질문했다.



“ 여러분,

 

여러분 중에 혹시 교수님의 두뇌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있습니까? “


대답이 없었다.



“ 그리고, 교수님 두뇌를 만져본 사람은 있습니까? ”


역시 아무 말이 없었다.



“ 그러면, 교수님 두뇌를 본 사람은 혹시 있습니까? ”



세가지 질문에 급우들이 아무 답이 없자,,,,


 억만이는 결론을 다음과 같이 내리는 거였다.

            .

            .

            .

            .

  “ 그렇다면, 우리 교수님 논리대로  교수님은 두뇌가 없는 겁니다!! ”

 

 

 ◆**남편들이 언제 아내를 무서워할까?

▲ 30대 남편


와이프가 백화점 갈 때

30대는 아직 경제적으로 안정적이질 못하기 때문에

쇼핑간 아내가 긁을 카드대금 걱정 때문.


▲ 40대 남편


와이프가 샤워 할 때

통계적으로 여인의 성적 활성화의 최고나이는

47세라는데, 시들어만 가는 남편은 밤이 무서버.


▲ 50대 남편


와이프가 화장 할 때

바람난 것이 아닌가 싶어서라나!.




▲ 60대 남편


와이프가 보따리 살 때

와이프가 집나갈까 봐라나...

▲ 70대 남편


와이프가 도장 찾을 때

'이혼하자'라고 할까봐서래요.

▲ 80대 남편


와이프가 목공소 갈 때

자기 관짜러 가나 싶어서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