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 그것두 몰라유
남편이 마지못해 다리를 치우며,"거참,이상하네...?" "이상하긴 뭐가 이상해요?" 남편이 말했다. "이상하잖아? 75kg인 내 몸 전체가 올라갔을 때는 무겁단 소릴전혀 안 하면서 겨우 다리 하나 올려 놓은 걸 무겁다고 하니 말야." 그러자 부인이 말을 받았다.. "이상하긴 뭐가 이상해요? 그땐 지렛대가 받치고 있으니까 안 무겁지!" 남편을 쓰러지게한 아내의 한마디 기막히게 예쁜 두 딸을 가진 중년의 부부가 있었다. 그들은 마지막으로 평생 소원이던 아들 하나를 더 보기로 하였다. 몇 달을 노력한 끝에 드디어 부인이 임심을 하게 되었고 9개월 후 건강한 사내 아이를 낳았다. 기쁨에 들 뜬 남편은 아이를 보러 신생아실로 달려갔다. 그러나 아이를 보는 순간 남편은 생전 처음 보는 못 생긴 얼굴에 몸을 부르르 떨어야 했다. 남편은 당장 부인에게 달려가 남편 : 여보!! 저 아이가 내 아이일 수가 없어! 저기 나의 예쁜 두 딸을 보라고!" 그리고 나서 남편은 부인을 험한 얼굴로 쳐다보더니 남편 : 당신 혹시 나 몰래 딴 남자 만난거 아냐??? 부인 : (상냥하게 미소지으며) 이번에는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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