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역경의 극복(우받세/지평)

오토산 2014. 2. 11. 06:21

 

 

 

역경의 극복 

*52세 때 실명한 사람이 있었다.

당시 그는 시력뿐만 아니라 아내도 여의였으며,

반대세력에 의해 감금되는 바람에 자유도 잃었다.

주위 사람들은 그가 실의에 빠져 탄식하다가 곧 죽을 줄 알았다.

그러나 그는 모든 절망을 이기고,

15년 후인 1665년 불후의 명작을 저술.

역사에 남는 인물이 되었다.

바로<실낙원>을쓴 존 밀턴의 이야기다.

그는 말한다.

"정말 비참한 일은 앞을 못 보게 된 것이 아니라,

앞을 못 보는 환경을 이겨낼 수 없다고 말하며 주저앉는 것이다.

 

**물건이 고장 나면 제게 연락해 주세요.

그 물건들 없이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_(플러그를 뽑은 사람들)중에서

 

♥싱거운 의사

어떤 산부인과 의사가 하루는

꽤 심각한 표정으로 창 밖을 내다보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간호사가 물었다

"선생님,무슨 생각을 그리 골똘히 하세요?"

그러자 의사는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응,내가 의사로서 꽤 많은 돈을 벌고 있는데,

그게 남자들 덕분인지,

아니면 여자들 덕분인지 궁금해서 말이야."

 

♥여자의 속마음

어느 부인이 남편을 여의고

슬픔에 젖어 관에 매달려 통곡을 했다

"여보,저를 두고 가시다니 웬 말이요?

저도 당신을 따라갈 테니 저를 데려가 줘요!"

그녀는 울부짖으며 관을 얼싸안고

자기도 데려가 달라고 넋두리를 했다

그러다 그만

관 뚜껑 사이에 그녀의 머리카락이

관 뚜껑 사이에 끼여 꼼짝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녀는 이렇게 소리쳤다.

"안 갈래요! 놔주세요!

평소엔 내 말 안 듣더니

오늘은 왜 내말을 듣고 나리예요!"

 

♥오래된 부부

갓 결혼한 어떤 신부가

새색시처럼 보이는 것이 부끄러웠다.

신혼부부를 태운 차가 호텔에 도착하자

신부가 말했다.

*신부-자기야,저기말이야.

우리가 오래된 부부처럼 보이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신랑-그럼 당신이 이 여행가방을 들어!

 

 

♥총각선생님의 고추



 음....이건 D여고에서 4년 전에 있었던 실화입니다.

졸업을 앞둔 어느 겨울날,
3학년 여학생들은 마지막 고교시절의 멋있는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서
    머리를 싸맨 끝에 결국 묘안을 하나 짜 내었다.

    드디어 마지막 수업시간이 왔다.
    마지막 수업시간은

     그 학교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총각선생님 시간이었다.

    인사를 마치자마자 갑자기 반장이 벌떡 일어나더니,
    “저....선생님....고추좀 보여주세요...??.”
    “으응? 뭐라고? (내가 잘못 들었나?)”

    “고추좀 꺼내 달라고요......"
    당황하시는 선생님과 킥킥대는 소리들.....
    “아.....아....아니....그...그게 .....무슨 ...소리야?.......”

    이때 왁자지껄 모든 아이들이 모두들 선생님께 외친다...
    “선생님! 졸업하는 마당에 한번만 보여주세용...."
    “정...안 보여주시면 저희는 너무너무 슬플꺼예요...”
    “선생님 고추좀 꺼내세요....”
    “한번만 보여주면 안잡아 먹을께요....헤헤...”

    선생님은 얼굴이 빨개져서 너무나 당황한 모습이었다.
    이때를 놓칠세라....반장이 나오면서...
    “알았어요...선생님... 선생님이 정 싫으시다면 제가 꺼내겠습니다...”

    “아아악.....이건 안돼...정말 안돼.....”
    하시며 그곳(?)을 잡고서는 뒷걸음질을 치시는 선생님과...
    왁자지껄 웃음 소리..... 모두들 배꼽이 빠져라 웃었고..

    선생님은 측은하리만큼 얼굴이 빨개져서 당황하고 계셨다...
    그곳(?)을 움켜쥔 채....

    그러더니 반장은 태연히..
    교탁 밑에 미리 넣어두었던 고추 몇개를 꺼내는 것이 아닌가....


 



“에이~~~~진작 좀 꺼내주시지 그러셨어요...호호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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