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한지 이영걸 회장의 한지사랑과 한복 예찬
경북 안동시 풍산읍 나바우길 13에 있는 안동한지공장은
30여년전 이영걸 이병섭 父子가
우리 선조들의 얼과 멋이 담긴
전통한지의 맥을 이어가기 위하여
불철주야 인간문화재에 가까운 장인 정신으로
한지사랑을 펴고 있는 곳이다.
이회장은 자랑스런 안동인이다.
합칠회 는 우리 친구들이 한달에 한번씩 돌아가며
점심을 먹는 모임인데 2월 당번이 이영걸 회장이다.
이 회장은
공자의 77대손 공덕성 孔德成의
친누이 공덕무 孔德懋여사가
퇴계 탄생 500주년 개막식에 참석한 인연으로
수년간 교류를 하고 있었다.
얼마전에는 한지로 만든 한복을 선물하였더니
답례로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단다.
이 감사의 편지를정성스럽게 인쇄하여
친구들에게 한 장씩 선물하였다.
그리고 친구들이 한복을 맞추면 반값으로
해주겠다고도 하였다.
우리 친구들은 이렇게 즐겁고
재미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안동 한지의 사업 번창과 건강을 위하여
이 회장 파이팅!!
한지한복을 예찬하는 이영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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