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민속박물관대학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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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민속박물관대학 개강식

3월14일 10:00 안동민속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제11기 안동민속박물관문화학교 박물관대학 개강식이 있었다

 

안동민속박물관대학은 매월 둘째금요일에 문화강의를 하고

매월 네째금요일에는 전국의 박물관문화 현장답사를 한다.

입학을 원하시는 시민들이 많기로 소문이 난곳이다.

 

지난달에 모집을하여 2월25일 추첨을 하였다.

때마침 옛동료 멏분이 영덕으로 회를 먹으로 가자는것을

입안에 들어오는 회를 어렵게 거절하고  추첨을 하러갔다.

추첨장에 가니 흰공 90개 주황색공 100여개를 넣어서 섞어놓고

본인의 신분을 확인한후 접수순에 따라 본인이 직접 추첨을 하게했다.

 

추첨이 시작되자 흰공을 집은사람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하였고

그 중에서 한분은 네번도전에 성공하였다며 기뻐하는 사람도 있었다.

내 차례가 되어 주황색공을 잡으면 어쩌나 걱정을 하면서 집어내니

  마침 흰공이 집히어 나왔다.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추첨이 진행되어 흰공이 90개가 나오고나니 줄을섰던 몇사람은

공을 집어볼 기회도 없이 끝이 나버렸다. 안타까운일이다.

 

그렇게 어려운 과정을 거쳐 결정된 사람들이

오늘 개강식 가지게 되었다.

 

오늘은 최태환부시장님과 김명호 도의원님의 축사가 있었으며

많은 내빈들과 지방선거 입후자님들의 사모님들이 많이 참석을 하셨다.

 

개강식이 끝난후 안동문화지킴이 대표 김호태님이

지역문화의 중요성에 대한특강이 있었다.

 

세상사 한마디

우리내 인생은 내몸에 기맥이 막히어 병이되고

이웃간에 실타래처럼 꼬여서 대화가 안되고

사회는 정의가 무너져서 혼란스럽다.

뚫고,풀고,세우며 남은인생을 즐기자.

 

 

 

 

 

 

 

 

 

 

 

 

 

 

  

부시장님 축사 

 도의원님 축사

 

 

사회를 보는 이희승 학예실장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시는 담당자 

 

김호태선생님의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