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해미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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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들의 숨결 해미읍성

해미읍성은 '해뜨느 서산 행복한서산'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태종17년(1417)부터 22년에 걸쳐 완성하였으며

충청병마절도사영이었으나 청주로 옮겨가고

호서좌영으로 해미현감이 근무하면서 읍성으로 자리를 잡았다.

 

내포지방의 천주교박해때 천여명의 신도를 이곳에서 처형당했다.

그때 박해와 관련하여 호야나무(천주교신자들을 메달았던나무),

자리갯돌,여숫골순교성지로 수많은 순례객들이 찾고있으며

프란치스코교황의 방문예정으로 되어있는곳이다.

 

이순신장군이 1579년(선조12)에 군관으로 근무했으며

이순신장군의 동상이 설치되어 있었다.

 

성안의 광장에는 연날리는 공간으로 활용하여

연날리는 사람들이 무척 많았으며

보리밭에는 포토죤이 군데군데 설치되어 있었고

마차와 자전거등을 탈것을 체험할수도 있었다.

 

세상사 한마디

장독대주변에는 채송화나 뱀풀을 심어 놓았다..

주부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장독대에

임신한 며느리가 가서 뱀을 보고 놀라면

손자도 잃고 며느리도 병이 나기때문에

장독대에 뱀의 접근을 막은 선조들의 지혜이다.

 

 

 

 

 

 

 

 

 

 

천주교신자들을 메달았던 호야나무

 

 

 

 

 

 

 

 

 

 

 

 

 

 

 

 

 

 

 

 

 

 

 

 

 

 

 

 

해뜨는서산이 되고 서산마루에 걸린달도 다시뜨는 도시가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