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발틱3개국 리투니아(5 회곡作)

오토산 2014. 6. 14. 03:58

 

 

안동사대부중친구들의 러시아(샹트 페테르부르크),

발틱3개국 여행이야기(5)

 

                        넷째 날(5/13일)  라트비아 시굴다에서 카우나스로,

그리고 리투아니아 빌뉴스로 이동 (2)

 

 

 

 

 

 

 

 

 

 

 

 

 

 

 

 

 

 

 

 

 

 

 

 

 

 

 

 

 

 

 

 

 

 

 

 

 

 

 

 

빌뉴스 대성당(성 스타니스와프 대성당).

 

 

 

 

 

대성당 광장에 있는 '발트의 길' 인간띠 가 시작한 지점 표지판.

글자의 뜻은 <기적>이라고 합니다.

 

 

 

 

대성당 돔

 

 

 

 

대성당 돔

 

리투아니아의 심장 - 빌뉴스 대성당 광장 과 돔종.

 

 

빌리우스의 상징,  게디미나스 성

 

게디미나스 광장 동쪽의 시가지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에 있는 이 성은 빌뉴스의 상징이다.1420년에 세워진 것으로 탑 정상에는 리투아니아의 국기가 펄럭이고 있으며 탑의 내부는 작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어 성이 세워질 당시의 복원도와 중세 빌뉴스 시의 모형,중세의 전투무기들과 방어구나 생활용품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전시되어 매우 흥미롭다. 현재 모양은 처음 건설?을 때와는 사뭇 다른데 17세기에 치러진 러시아-폴란드 전쟁의 전쟁터로 이용되면서 상당히 많은 부분이 파괴되었기 때문이다. 이곳의 성 정상에 올라가서 바라보는 빌뉴스 시내의 전경은 대단히 아름답다.

 

 

 

 

건국 시조 게디미나스 기마상

 

 

 

 

 

 

 

 

 

 

 

 

 

 

 

 

 

 

 

 

 

 

 

 

카우나스(Kaunas)는 수도 빌뉴스에서 128km 떨어진 서쪽에 있는

리투니아 공업의 중심지로 기계제조,섬유,목공, 식료품들이 생산된다.

리투아니아의 옛수도 였으며 인구 40만명,

중세의 성채와 리투아니아의 모든 도시의

공통점인 많은 교회가 많은 관광지로 유명하다.

 

 

유럽 북부 발트해를 끼고 있는 세 나라,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는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유산이

 전해져 오는 숨은 보석과도 같은 여행지다.

러시아와 폴란드 사이에 위치한 발트3국은

 지리적인 위치 때문에 오랜 세월 주변국들 사이에서

 격동의 시간을 보냈다.

발트3국이 독립한 때는 1991년.

고르바초프 개혁정책이 큰 계기가 되었다.

당시 발트3국 국민 약 200만명이 리투아니아에서

에스토니아까지 627㎞에 이르는 길에서

 손을 잡고 인간 띠를 만든 일화는 너무 유명하다.

 당시 그 길을 두고 `발트의 길`이라 부른다.

 

 

 리투아니아는 발트3국 가운데 가장 남쪽에 위치한다.

세 나라에서 가장 영토가 넓고 인구도 많다.

 수도인 빌뉴스는 전형적인 중세도시 모습을

오늘까지 잘 간직하고 있다.

 다양한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교회,

궁전 등이 볼거리.

구시가는 하루 정도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작다.

성 오나 교회는 1501년에 지어졌다.

`붉은 벽돌의 환상`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붉은 벽돌이 특히 인상적이다.

 나폴레옹이 러시아 정벌 길에 이곳을 지나다

 `손바닥에 얹어 파리로 가져가고 싶다`고

 말한 일화로도 유명하다.

 

 


 

 

성 안나(성 오나)성당 외관이 아름답다.

나폴레옹이 "손바닥에 얹어 파리에 가져가고 싶다."고 했다.

 


 

여행이란 젊은이 들에게는 교육의 일부이며

연장자들에게는 경험의 일부이다.

 

- 베이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