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

섹시 유머 씨리즈(갈지)

오토산 2014. 8. 27. 01:05

 

 

섹시 유머시리즈 

 



1. 혼전관계를 바라보는 시각

교수 : 오리엔테이션이다.
회사원 : 가불행위이다.
법무사 : 가등기이다.
공무원 : 월권 행위이다.
배우 : 리허설이다.
운전기사 : 속도위반이다.
은행원 : 약속어음발행이다.
산악인 : 사전답사이다.
건축가 : 준공검사 이전의 입주이다.
세일즈맨 : 견본품이다.
군인 : 정찰 임무 수행이다.
학생 : 철저한 예습 행위이다.
농부 : 철 이른 파종이다.
작가지망생 : 습작이다.
교통경찰 : 속도위반이다.
국회위원 : 날치기 통과이다.
기상대 직원 : 임신주의보 발령시기다. 
산부인과 의사 : 우리의 밥줄이다.~ 


2. 피차일반 

“당신같이 완강히 거부하는 여자는 처음 봤어.”
“그만한 말에 단념하는 남자는 당신이 처음이에요.”


 

 


3. 고민

두 미시족 여자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여자1 : 난 임신 걱정 때문에 고민이야.
여자2. : 무슨 소리야, 네 남편 정관 수술 받았다며?
여자1 : 그러니까 고민이란 말이야…
여자2 : ??? 

4. 어떻게 알았지?

사장과 부장이 사장실에 앉아서 업무를 떠나 잡담을 나누고 있었다.
“김부장, 우리 나이쯤 되면 아무래도 건강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어.
체중이 너무 나가면 건강에 좋지 않거든.”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제가 보기에 사장님은 살을 좀 빼셔야겠어요.”
“허허, 무슨 말인가. 자네야말로 다이어트 좀 해야겠네.”
“저는 키가 커서 그렇지 표준입니다. 사장님이 저보다 몸무게가 
훨씬 더 나가실 걸요?”
‘허허, 아니래도. 자네가 더 무거워. 분명해.”
그러자 옆에 있던 비서가 끼여들며 한마디 거들었다.
“사장님이 부장님보다 더 무거우세요.” 


 

 


5. 멍청한 남자

한 사내가 사막을 헤메고 있었다. 낙타를 타고 아무리 아무리 걸어도
끝이 보이지 않았다.
“아, 이러다가 죽는 건 아닐까. 안돼! 억울해! 난 아직 숫총각인데,
한 번도 못하고 죽는다면 말도 안돼.”
숫총각으로 죽는 게 너무나 원통하여 사내는 낙타의 엉덩이에 대고 
그 일을 해보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사내의 간절한 마음을 알리가 없는
낙타가 자꾸 비켜서며 뒷발로 차기만 하면서
애를 대우는게 아닌가.

그렇게 한참을 낙타와 씨름을 하고 있는데 저쪽 사막에서 멋진 여자가
비틀거리며 다가오고 있었다. 사내에게 다가온 여자는 
혼신의 힘을 다해 이렇게 말했다.
“물좀 주세요. 물만 주신다면 뭐든지 하겠어요…” 
그러자 사내는 음흉한 눈빛으로 아가씨를 처다보며 물을 주었다.
이윽고 물을 달게 마신 아가씨가 사내에게 물었다.
“정말 고마워요. 약속한 대로 당신이 시키는 대로 하겠어요.
원하는게 뭐죠?”
그러자 사내는 아가씨의 손을 잡고 나지막히 말했다.
“저 낙타 뒷다리 좀 잡아줘요.”


 

 


6. 남자의 유형

다리미 형: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다.
커피포트 형: 성능이 좋으면 2분이면 끓는다.
냉장고 형: 체구에 비해 기능이 단순하다.
전자레인지 형: 속부터 태운다.
식기세척기 형: 정작 오목한 그릇은 제대로 못 닦는다.
세탁기 형: 지정만 해주면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알어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