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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uh512/7075
중원문화의 중심 미륵대원지
미륵대원지는 충주시 미륵리에 위치하고 있다.
고려초기의 석굴사원터로 면적은 80,454㎡이고 북향을 하였고
미륵불입상이 중앙에서 북향을 하여 멀리 월악산을 보고
있는것이 특이한 배치이다
미륵불입상과 석등, 오층석탑이 일직선상에 놓여있는
단탑식 가람배치를 이루었다.
신라 마지막임금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가 나라의 망함에 한을 품고
금강산 입산하러 가던길에 누이인 덕주옹주는 월악산 덕주사를 창건하고
남향한 암벽에 마애불을 조성하였고
태자는 이곳에 석굴을 창건하고 불상을 북쪽을 두어
덕주사를 바라보게 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미륵상의 같은재질 돌중 다른부분은 이끼나 때가 끼이고 있으나 얼굴부분은
유난히 희고 이끼가 끼이지 않으나 원인분석이 안되고 있는 실정이며
국가적인 대사가 있을때는 얼굴이 땀을 흘린다는 전설도 있다.
인접한곳에 거릅산.계림령.대원령으로 불리고 신라가 북진을 위하여
우리나라 최초로 뚫린 고갯길(신라8대아달라왕3년 156)인
하늘재가 있었으나 다음기회의 구경꺼리로 남겨두고 돌아섰다.
미륵대원지는 인근의 절터만 보아도 석굴사의 크기를 짐작할수 있고
인접하여 세계사라는 조그만 사찰에서 관리를 하고 있었으며
앞으로 석굴사가 복원이 될수만 있다면
우리나라 불교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될것이다.
세상사 한마디
부자는 회원권으로 살고, 빈자는 회수권으로 살며
부자는 맨숀에서 살고, 빈자는 맨손으로 산다.
부자는 사우나에서 땀을 빼고. 빈자는 사우디에서 땀을 빼고
부자는 헬스크럽을 다니고, 빈자는 헬슥한 얼굴로 다닌다.
몇년전에 유행했던 유머가 생각나서 한번 적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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