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월령교 분수(아까돈보作)

오토산 2014. 9. 2. 14:15

 

 

한국에서 제일 긴 나무다리 월영교에 분수나와.

 

 

안동시 석주로(상아동)에 위치한 월영교(月映橋)에서

토, 일요일 하루 세차례 뿜어내는 분수가 장관을 이루고있다.

 

안동시는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말까지 관광객들이

붐비는 토, 일요일에 한하여 낮 12시 30분, 오후 16시 30분,

밤 20시 30분 등 세차례 걸쳐 20분 씩 분수를 가동시키고

있다.

특히 밤에 뿜어져 나오는 분수는 오색찬란한 네온의

영향을 받아 아름답기 그지 없고 봄. 가을 물안개가

내릴 때는 마치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한다.

이 때문에 전국의 사진 작가들이 좋은 그림을 찍기위해

성시를 이루고있다.

<달이 비치는 다리>라는 의미를 갖고있는 이 월영교는

지난 2003년 4월 25일 길이 387m, 너비 3.6m크기의

나무로 만든 목책교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나무다리이다.

이 월영교가 개통되고 난 이후 최근 평일에는 수 천명이,

주말과 공휴일에는 수 만명이 찾아오고 있다.

월영교는 서쪽의 물박물관에서 맞은편 동쪽의 민속촌을

연결하는 나무다리이다.

현재 이 다리 주변에는 안동댐을 비롯하여 드라마 촬영장,

안동민속박물관, 안동민속촌, 안동호반 나들이길, 각종

음식점이 있고 많은 관광객들이 들끓어 월영교 이용을

 많이하고있다.

 

나는 지난 8월 31일 오후 안동댐 개목나루터 안단테

공연장에서 <송옥순 제3회 안동제비원성주풀이 완창공연>를

보러 월영교를 건너다 때마침 분수가 뿜어져나와 사진을

 찍을수 있었다.

 

 

 

 

 

 안동댐 월영교 주변의 식당 밀집지역.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나무다리 길이 387m, 너비 3.6m의  월영교.

 

 

 

분수시설 가동시간 안내. 

 

 

 저 멀리 안동댐이 보인다.

 

 

  멀리 정상동의 아파트단지가 보인다.

 

개목나루터에서 관광객을 실은 배가 보조댐을 다니고있다. 

 

 

 

 

 

 월영정(月映亭).

 

 

 

 

 양쪽에서 분수가 힘차게 나와 장관을 이루고있다.

 

 

분수를 배경으로 힉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토, 일요일 하루 세차례 20분간 씩 분수가 나온다.

 

밤에 나오는 분수는 네온에 반영되어 아름답기 그지없다.

 

안동호반 나들이길은 하루에 수 천명이 찾아와 여가를 즐기고있다.

 

 

 

 

 

 

 

 

 

 개목나루터 선착장에 배를 타기위해 관광객이 대기하고있다.

 

 <송옥순 제3회 안동제비원성주풀이 완창공연>을 준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