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마음을씻어주는 소쇄원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7243

 

몸과마음을씻어주는 소쇄원(瀟灑園)

소쇄원은 전남 담양군 남면 지곡리123번지에 소재하며 조선시대

소쇄옹 양산보(1503~1557)가 은사인 정암 조광조(1482~1519)가

기묘사화로 화순 능주에 유배되었다가 죽임을 당하자 출세의 뜻을 버리고

 자연속에서 숨어 살기 위하여 꾸민 조선중기의 정원으로

영양의 서서지(서석지 정연방), 보길도의 세연정(고산 윤선도)와 함께

우리나라의 세곳의 아름다운 루정으로 불린다.

 

정유재란때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되고 현재는 시원한 벽오동나무

그늘에  앉아서 봉황새(귀한손님)을 기다린다는 대봉대,

'비갠뒤 하늘의 상쾌한 달'이라 제호로 지은 정사(精舍) 제월당,

별당건물로 지어진 광풍각이 남아 15대째 관리를 해오고 있으며

계류가 암반위를 5번 갈지(之)자로 흐른다는 오곡문과

노모의 머리를 감겨 따뜻한 양지쪽에서 말려드렸다는 애양단이 있었다.

 

입구부터 대나무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고 대나무울타리

대나무 오리집등이 특이하게 눈에 띄었다,

오늘도 자연과 어울려서 즐겁게 아름다운 사람들과 한나절을 보냈다.

 

세상사 한마디

희망을 가진 한사람이 절망을 가진 세사람보다 더 크고

삶의계획을 가진 한사람이 삶의계획이 없는 네사람보다 더 크며며

 

기쁨을 가진 한사람이 불행한 다섯사람보다 더 크고

힘을 가진 한사람이 나약한 여섯사람보다 더 크며

 

활기찬 한사람이 무기력한 일곱사람보다 더 크고

꿈을 가진 한사람이 꿈을 가지지 않는 여덟사람보다 더 크며

 

믿음을 가진 한사람이 회의적인 아홉사람보다 더 크고

앞으로 걷는 한사람이 뒤로걷는 열사람보다 더 크다.

 

 

 

 

 

 

 

 

 

 

 

 

 

 

 

 

 

 

 

 

 

 

 

 

 

 

 모형비행기로 촬영도 하나봐요??

 

 

 

 

 

 

 오리집도 대나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