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한국서원건축의 백미 병산서원

오토산 2014. 10. 15. 12:49

 

사진아나 동영상이 잘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7341

 

한국서원건축의 백미 병산서원

안동시 풍천면병산리30에 위치한 병산서원은 서애 류성룡의 학문과 없적을 기리기

위한곳으로 花山을 등지고 있으며, 원래 풍악서당으로 풍산류씨 교육기관이었으나

류성룡이 선조 5년(1572)에 이곳으로 옮겼고 그후 광해군6년(1614) 존덕사를 세워

그의 위패를 모시고 인조 7년(1629)에 그의 셋째아들 류진의 위패를 추가로 모시고

철종14년(1863)에는 임금으로부터 '병산'이라는 이름을 받아 서원이 되었으며,

대원군의 서원철패령시 살아남은 서원 47개소중의 한곳이다.

 

만대루는 자연목으로 투박하게 세운기둥이 지난 세월의 손길을 느낄수 있으며

제각기 자란나무를 가공없이 사용하여 삐뚤삐뚤하고 계단은 통나무를 이용하여

장식없는것이 자랑이며 건축미가 빼어나다는 칭송을 받고 있다.

두보의 시 '백제성루'에 나오는 '푸른절벽은 오후 늦게 대할만 하다'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전한다.

 

서애 류성룡(1542~1607)은 도학.글씨.문장.덕행으로 이름을 남겼을뿐아니라

임진왜란때 군비확충과 화기제작에 많은공을 세운 인물이다.

 

세상사 한마디

 대화과정에서 개떡같이 말하는데 찰떡같이 알아듣는 사람이 있다.

듣는 내입장보다 말하는 상대의 입장을 잘이해하는것이다.

이렇게만 상대방을 이해하고 산다면 인간사 다툼은 없었을것을...

 

 

 

 

 

 

 

 

 

 

 

 

 

 

 

 

 

 

 

 

 

 

 

200명이 모일수있는 강당에 북소리가 울리면???

 

 

 

 

 

 

 

대추와 토란을 말리고 있는 현장

 

 

 

 

 

주차장 음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