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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창풍류 안동아리랑
격월간 향토문화의 사랑방 "안동" 석별공연으로 "임동창풍류 안동아리랑"공연이
2014.11.26.19:00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사랑방안동 주최로 공연을 가졌다.
향토문화의 사랑방 "안동'은 88년 올림에 최면되어 있던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던 봄날 계간지로 시작하여 3년만에 격월간으로 발간하면서 이웃들이 함께
역어온 안동의 역사책으로 자리를 잡아왔으나 아쉬움을 안은채 금년말 155호를
종간호로 누군가가 다시 이어갈수있게 폐간이 아닌 종간으로막을 내린다.
15년전 임하댐상류 고천리에서 음악을 즐기던 임동창풍류음악가가
풍류단원들과 함께 석별공연을 벌였다.
임동창음악가는 3년전 군자리후조당에서 작사.작곡한 안동아리랑을 발표하면서
'무릉이 어디뇨 나는 안동이로구나'를 노래부르며 종간되는 안동지가 임동지를
불러서 안동아리랑을 남겨두고 간다고 외쳤으며
권정생선생의 글 '우물'에 곡을 붙여 안동의 새로운 기운이 샘물같이
솟아나 우물같이 마르지 않고 영원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오늘 저녁 그동안 느껴보지못한 활기찬 공연을 많이 보았으나
다 전해드리면 가신분이나 안가신분이 같아지기 때문에
일부만 전해드리니 나머지는 글을 읽는분들의 상상에 맞기겠습니다.
그 동안 사랑방 안동지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여주신 윤태권회장님,
김복영 발행인,운영위원,편집위원,후원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특별한 공연을 하여주신 임동창님과 단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인간은 서로 어깨를 기대고 체온을 나누며 살아가는 존재이다.
사람의 손은 따뜻한 체온을 나누며 서로 깍지를 끼고
살아가라고 다섯 손가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러가지 타악기와 공연단들의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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