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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사람 서울나들이
14.12.07. 시골사람이 서울여행을 한후"오토산서울나들이'를 쓴적이 있었는데
서울구경을 하다가 못다한 롯데쇼핑몰을 구경하기 위해서15.1.24.다시 나섰다.
백수가 아침 여덟시에 바쁘게 채비하여 안동터미날에서 서울행 버스를 탔다.
생각밖에 서울가는 손님이 많아서 예비차를 투입하여 45인승버스로 가다보니
조금은 불편하였지만 어쩔수 없는 일이다.
동서울에서 강변역으로가서 지하철을 타고 잠실역에서 내리니 지하1층에서 바로
롯데쇼핑몰로 연결이 되어 테마식당가와 에비뉴관을 구경하다가 보니 여섯시가
되어서 동서울로 돌아와 안동행 버스를 타고 왔다.
한양처리길을 당일에 괴나리봇짐에 짚신도 없이 주막집에서 숙식도하지 않고
다녀왔다는것을 할아버지가 아시면 깜짝 놀라실일이다.
잘 찾아 다녔는데 오는길에 강변역에서 출구로 나오니 동서울터니날이 아니고
인도에 포장마차가 늘어서 있고 도로 건너에는 테크노마트가 보인다.
지나가시는분에게 물으니 반대편으로 나왔다는것이다 다시 돌아서 나오니
도로 건너 동서울 터미날이 보이니 이제 마음은 안심이 되나
치매인지 건망증인지 걱정이 된다.
쇼핑몰에서 실내에만 돌아 다니다가 에비뉴관으로 건너가는 구름다리에 나서니
바람도 시원하고 주변의 석천호수가 보이니 자연이 좋은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
석천호수위에 바람빠져 시끄러웠던 오리가 없어져서 조금은 아쉬웠다.
전국에서 제일크다는 씨네마월드 영화관은 진동에 못이겨 휴관중이고
아쿠아리움은 방수작업을 위해서 휴관중이라서 볼수가 없었으나
추억의 시간여행을 잘하고 왔으며 앞으로 추가로 소개를 드리기로 한다.
오늘도 시골사람의 서울구경으로 즐거운 여행을 가졌다.
세상사 한마디
내가 조금 양보한 그자리
내가 조금 배려한 그자리
내가 조금 덜어놓은 그 그릇
내가 조금 낮춰놓은 눈높이
내가 조금 덜챙긴 그공간
이런 여유와 촉촉한 인심이
나보다 조금 불우한 이웃의 희만공간이 됩니다.
롯데백화점 지하에 있는 트레비분수는 이탈리아 로마의 중심부 폴리대공의 궁전 정면에 있는 분수의 모형으로
半人半獸의 海神 트리톤이 이끄는 전차위에 해신 법투누스가 서 있는 모습으로 분수앞에 있는 광장이 3갈레길이 모이는
곳이어서 트레비(삼거리)라 불리우고 뒤돌아서서 이 분수에 동전을 던져 넣으면 로마를 다시 방문할수있다는 전설이 있다.
동서울터미날주변과 광고판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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