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오토산 라오스여행(10 쏭강에서 카누를)

오토산 2015. 4. 1. 10:40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8016

 

쏭강에서 카누

방비엥은 강가에 소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들을 볼수있는곳이었고

중국의 계림을 닮았다고 하여 "소계림"이라 불리기도 하는 지역으로 각나라에서

관광객이 찾아와 자연을 즐기고 있어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지면서 소박한 인심이

흐려지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는 곳으로 이 곳에서 물놀이체험을 하기로 하었다.

 

숙소앞에서 소형모터가 장착된 카누를 타고 쏭강을 오르내리며

물놀이체험으로 오늘의 여행을 시작하였다.

강에서는 카누를타고 주변의 절경과 하늘을 구경하고 하늘에서는 열기구를 타고

절경을 내려다 보면서 서로가 손을 흔들며 열어가는 아침은 좋은 하루가 되리라

강물이 반기고, 주변의 산들도 반기고, 아침햇살이 반기니 더욱 아름답다.

 

강가의 팬션에선 여행온 가족들이 뛰놀고 있고 족구를 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물가에서 목욕하는 사람, 고기잡는 사람등 자연인을 곳곳에 눈에 띈다.

방비엥에서 물과 함께지내는 하루 즐거운 여행이 될것이라 믿는다.

 

세상사 한마디

눈을 뜨면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에 감사하고

경우에 맞지않게 행동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그사람으로 인해 나를 돌아볼수 있음에 감사하고

햇살에 욕심과 집착을 풀어놓을수 있슴에 감사하고

욕심을 버리고 좋은것만 바라보며

하루를 멋지고 아름답고 즐겁게 살아 가시길....

 

 

새소리와 닭소리는 우리와 똑같으네!!!

 

강변의 팬션풍경